LG 쿼드비트3 HSS-F630 실제로 들어보니 놀라움

LG 쿼드비트3 실제로 들어보니 놀라움

 

요즘 가성비 좋은 이어폰들을 구해서 들어보고 있는데요.

예전에 가성비로 이름을 날렸던 쿼드비트3를 입수했습니다.

쿼드비트3는 V10의 번들이었다고 하는데요.

AKG와의 협업으로 튜닝된 버전도 존재합니다.

 

 

 

 

가격은 약 1만원이었으니 엄청 저렴한편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이어폰 본체가 나옵니다.

구성품의 구성은 이어폰 하나 딱 입니다.

따로 멋지게 패키징된 제품도 있던데요.

제가 받은 제품은 번들이어폰 패키지처럼

되어있더군요.

 

 

 

 

이어폰의 컬러는 레드이며,

라인의 길을 잘 잡아 놓았습니다.

플러그부터 라인이 두개로나뉘는 지점까지는

라인에 직물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줄꼬임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리모컨은 3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전화/재생, 볼륨 업/다운, 이전/다음곡 재생등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은 메탈 재질로 되어있으며,

귀의 형상에 맞춘 34도 안쪽으로 꺽여있습니다.

 

 

 

 

유닛의 바깥쪽에는 LG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감도는 105dB이며 임피던스는 24옴

최대 정격 출력 20mW의 사양을 가집니다.

 

 

 

 

실제로 음악을 들어봅니다.

착용감은 일단 좋습니다. 귀안에 쏙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분명히 만원짜리 이어폰인데요. 만원 이상의

사운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게 셋팅이 되어져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중고음대 해상력이 좀 떨어지는듯합니다.

가성비로는 정말 갑인 제품이네요.

 

이 모델은 AKG 튜닝 제품이 따로 존재합니다.

일반 제품을 ㄱ 자 플러그, AKG 제품은 일자형이라고 하네요.

비슷한 사운드를 들려줄것같은데 글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AKG 제품도 만나고 싶습니다.